장고려 부총리가 18일 산끄뜨 뻬제르부르그에서 로씨야 뿌찐 대통령을 만났다. 장고려 부총리는 뿌찐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지난달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조국보위전쟁 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출석하고 또 성공적으로 로씨야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방문시 대통령 각하와 함께 새로운 정세하의 량국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할 목표와 요구를 제기함으로써 량국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활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그의 이번 로씨야 방문은 량국 수반이 달성한 합의를 시달하고 습근평 주석이 7월 상순 브릭스 국가 정상회담과 상해협력기구 우빠 정상회의에 출석하는 행사와 량국 총리 제20차 회담을 위해 준비작업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은 친선적이고 솔직하며 서로 혜택을 주고 포용한다는 리념으로 로씨야와의 평등호혜적이고 협력상생하는 전방위적인 실무협력을 진행하려 한다면서 이는 량국이나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뿌찐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따뜻한 문안을 전해줄것을 장고려 부총리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그는 습근평 주석이 참석하게 되는 7월 상순 브릭스 국가 정상회의와 상해협력기구 우빠 회의를 기대하며 또 9월초에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하고저 중국에 가는 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뿌찐 대통령은, 로씨야는 정치와 경제무역, 인문, 첨단과학, 기반시설 건설, 국제사무를 비롯한 제분야에서 중국과의 전면적인 협력을 강화하려 하며 유라시아 경제련맹 건설과 비단의 길 경제벨트 구축을 서로 접목시키는 협조를 적극 추진하련다고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