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훈춘시자전거구락부 성원 10명이 권하-원정리 통상구를 통해 조선 2일관광을 원만히 마치고 돌아왔다.
훈춘시관광국에 따르면 중조 쌍방의 협의로 두만강연선 중조 다국산악자전거관광코스를 개발했다.
관광객들은 훈춘 권하통상구를 거쳐 조선 원정리통상구에 건너가 수속을 밟고 두만강연선의 흙길을 따라 라선 지지리, 홍의리, 두만강동도승전대를 관광하는데 총 로정이 90키로메터이다. 관광객들은 또한 만강을 사이두고 훈춘쪽 방천룡호각, 방천촌, 사구공원, 오대징조각상 등 풍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자전거행의 또 다른 재미를 감수하게 된다.
훈춘시자전거구락부 박문표경리는 자전거로 90키로메터라는 코스를 다녀와야 하기에 이는 행자의 체능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며 전업적인 장비와 일정한 자전거행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귀띔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