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연길시의 골목골목들이 한결 산뜻해지고있다.
위생이 강화되는 한편 울퉁불퉁, 얼럭덜럭하던 골목길 로면들이 반듯하게 정비되고, 배수공사, 인행도공사도 동보조로 진행돼 개조효과가 뚜렷하다.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도 도시의 변화발전을 체감하고있다.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지난해 골목개조공사를 진행한 기초우에서 올해들어 연길시에서는 50곳의 작은 골목에 대한 개조공사를 다그치고있는 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강락골목, 남빈골목 등 12곳의 작은 골목 개조사업이 완성되였으며 연경골목, 백하골목 등 13곳의 공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년말까지 50개 골목 개조공사를 마무리할것으로 전망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길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