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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피약탈 문물 日서 “국보”로

[기타] | 발행시간: 2015.08.31일 10:19
[신화사 베이징 8월 31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미친 듯한 약탈을 감행했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2차대전에서 일본은 중국으로부터 6000톤에 달하는 황금을 약탈해 갔고 동남아시아 각 국으로부터 1만톤에 달하는 황금을 약탈해갔으며 중국으로부터 10만점에 달하는 진귀한 문물을 약탈했다.

올해는 항전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오늘날까지 일본의 다양한 박물관에서 여전히 70년 전의 침략전쟁이 중국에 안겨준 상처를 엿볼 수 있다. 일본이 중국 침략 기간에 약탈한 수많은 중국의 진귀한 보물들이 일본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세계를 향해 과시하고 있다.

도쿄 우에노 공원 옆에 위치한 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에는 대량의 중국문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기원전 5세기의 사자, 기원전 5세기의 가마솥, 남송관요 종형병(琮形瓶) 등이 그러하다. 이런 문물들은 전부 “중요한 문화재”라는 표기가 표시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의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사토 유우 교토대학 교수는 일본군이 아시아에서의 약탈을 연구하는 전문가다. 그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차 대전 기간 일본이 중국에서 약탈해온 진귀한 문물은 약 10만점에 달하며 기타 일반 문물은 부지기수로 약 몇백만점에 달해 중국 정부 당국에서 앞서 발부한 데이터와 기본상 일치하다. 중국 정부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1931년에서 1945년 항일전쟁이 종료될 때까지 일본에 의해 약탈당한 문화재산은 1879상자에 달하며 피약탈 문물이 부지기수, 전후 일본 측에서 스스로 통계한 데이터만 해도 360만점에 달한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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