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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국제합작시범구 건설 지도성 의견 출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25일 12:02
4월 13일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국무원 유관 부문에서는 중국 두만강구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할데 대해 정식으로 비준했다. 이와 동시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지도성 문건ㅡ《중국 두만강구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도 정식으로 출범했다.

《중국 두만강구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은 동북아주변합작을 주선으로 국경을 뛰여넘는 경제합작의 새로운 모식을 목표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기능과 지위, 총체적요구, 발전목표, 건설구도와 지지정책을 명확히 지적했다.

총체적요구에서 《의견》은 변경대외합작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혁신하는것을 원동력으로 변경지구 국제경제합작을 심화하는것을 주선으로 동북아지구를 향한 원활한 교통운송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것을 보장으로 상업무역과 물류, 관광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도시기능을 일층 보완하며 자원절약형 친환경사회를 건설할것을 강조했다. "의견"은 동시에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건설은 변경지구개발과 내지경제의 련동발전을 촉진하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동북아지구 국제합작개발 및 우리 나라 변경개발개방 시범구로 건설함으로서 동북의 전면진흥을 실현하고 구역간의 조화로운 발전과 변경지구 개발수준을 제고하며 우리 나라 대외개방 구조를 일층 보완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발휘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략적위치에서 《의견》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훈춘시에 립각하고 장길도에 의거하며 동북아를 상대로 우리 나라에서 동북아합작과 개발개방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건설하고 동북아지구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 및 물류중심지로 건설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환경이 아름다운 생태형 신도시구역, 우리 나라 동북지구의 중요한 경제성장극(经济增长极), 두만강구역합작개발의 교두보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발전목표에서 《의견》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향후 10년의 분투목표를 제출했다. 《의견》은2015년에 가서 기본상에서 완벽한 기초시설체계를 갖추도록 하며 량호한 체제와 시장, 정책과 법률환경을 형성하고 대내외를 잇는 교통환경이 일층 발전을 가져오며 상업무역과 물류가 빠른 발전을 가져오고 변경관광과 다국관광이 일층 활성화되고 국경을 뛰여넘는 경제합작모식을 초보적으로 건립해 개방성경제발전구도가 기본상에서 형성되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의견》은 2020년까지 분포가 합리하고 기능이 구전하며 봉사가 완벽하고 상업무역이 번영한 중요한 경제기능구로 건설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체제, 기제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대외개방플랫폼이 비교적 완벽하며 다국합작효과가 현저하고 지역의 종합적 교통운수 중추기능이 충분히 발휘되고 상업물류와 다국관광이 날로 번영하며 거주환경과 생태환경이 보다 개선된 개방형경제발전구도를 전면 형성한다고 지적했다.


건설포국에서 《의견》은 대외무역합작, 국제산업합작, 중조경제합작과 중로경제합작 4대 기능에 따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절차있게 추진하며 기초시설을 일층 완벽히 하고 인구류동 및 물류의 통로를 한층 소통시킨다고 밝혔다.

시범내용에서 《의견》은 대담히 탐색하고 선행선시하며 합작모식, 관리모식, 경영모식과 정책설계 등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관련국가의 기업들을 적극 흡인하여 두만강지역경제발전에 공동참여하게 하는 새로운 구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책지지면에서 《의견》은 재정과 세수, 산업배치와 투자, 토지, 경외기초시설건설, 금융, 해관, 통상구건설, 인재영입과 양성, 통관편리, 특별자금지지 등 9개 면에서 특수한 지지정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의견》의 실시는 우리 나라 변경개발개방을 확대하는 새 경로를 탐색하고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템포를 빨리며 우리 나라 변강소수민족지구 경제사회발전수준을 제고하고 민족단결과 변강안정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경제적, 정치적의의가 있다. 《의견》의 실시는 길림성의 개발개방에 또 한차례의 고조를 일으킬것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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