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급리그 제30라운드
청도중능팀 대 연변장백산팀
경기날자: 11월 1일 오후 2시
경기지점: 청도천태체육장
올시즌 갑급리그 한경기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팀들의 최종순위 즉 승격과 강등권에 모아진다.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는 29라운드를 통해 챔피언을 확정했다.연변장백산팀이 50년만에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 하북화하팀(승점 57), 3위 대련일방아르빈(승점 55점)이 올시즌 마지막경기를 통해 최후의 슈퍼리그 진급을 결정짓는다. 하지만 연변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최종순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종순위는 1일 열리는 30라운드에서 결정된다.
주동권은 하북화하팀에 있다. 2점의 점수 차이와 두 팀간의 대결에서 승부관계 우세(하북화하팀 홈장 2대0 승, 원정 0대1 패, 상호 대결 꼴 득실차이 우세)를 가진 하북화하팀은 마지막 홈장에서 이미 잔류를 확정한 심수우항팀과 무승부만 거두면 된다. 대련일방팀은 천진송강팀과의 홈장경기에서 무조건 승전을 이루고 하북화하의 패전소식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현재 슈퍼리그 진출과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연변팀은 대 청도전에서 승점 3점 혹은 1점을 얻는다면 그 의미는 다르다. 2012년 시즌부터 갑급리그 제30라운드까지 점수를 제일 많이 딴 하남건업팀이 2013시즌에 62점이였다. 그렇다면 현재 61점인 연변팀이 대 청도중능전에서 빅으면 같은 기록이고 이긴다면 2점의 우세로 그 기록을 타파하게 된다. 이외 특점에서 2014시즌 중경력범팀이 60꼴로 갑급리그 득점기록을 냈는데 현재 59꼴인 연변팀이 한꼴만 넣으면 같은 기록이고 2꼴만 더 넣는다면 역시 그 기록을 깨뜨릴수 있게된다.득점왕면에서 바바카와 금니가 23꼴로 갑급리그 득점왕에 올랐다면 올시즌 연변팀의 하태균이 26꼴로 이 기록을 이미 깨뜨렸는바 마지막 경기에서 꼴을 넣는다면 자신의 11월 2일 생일날 선물로 될수있을 뿐만아니라 갑급리그 득점왕 기록도 한단계 올릴수 있게 된다.
올시즌 대련아르빈팀보다 한꼴 더 먹은 연변팀은 23꼴 실점으로 달리고 있으면서도 59득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 연변팀 선수들이 이 모든 기록들을 돌파할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