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시그널' 제작진 "김혜수, 톱클래스 여배우 답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1.06일 10:2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혜수가 tvN 개국 10주년 특별기획 금토극 '시그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혜수는 '시그널'에서 15년 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형사 차수현 역을 맡는다. 차수현은 1980년 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과 현재의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모두와 호흡하는 역할인 만큼 김혜수가 극 중에서 선보일 모습은 매우 다양할 전망.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김혜수의 연기 장면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총 네 장의 스틸에서 보여지고 있는 각각의 모습이 모두 드라마 한 작품 내에서의 모습인지 의심을 사게 할 만큼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것. 20대의 풋풋한 신입 여경의 모습에서부터 베테랑 형사로 열혈 액션을 펼치거나 권총을 들고 있는 모습, 이마에 낙서를 당한 채 핑크색 파자마를 입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그널' 제작진은 "80년 대와 현재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력이 과연 대한민국 톱 클래스 연기자답다. 차수현은 현재와 과거의 사건을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인 만큼 김혜수가 감당해야 하는 연기 변신의 폭이 크고 다양한데, 그 몫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김혜수의 연기력을 통해 형사 이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차수현의 매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미제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도 배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는다.

22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1%
10대 0%
20대 6%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9%
10대 0%
20대 19%
30대 38%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