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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동: 한국상품 다국전자상거래 전망 밝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29일 18:01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부주임 려동

먼저 장춘흥륭종합보세구를 대표하여 한길쇼핑몰의 오픈을 열렬히 축하하며 아울러 래빈 여러분과 한국 CM그룹 70여명 귀빈들이 장춘에 오셔서 오늘 이 오픈식에 참석한것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고 중한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는 대배경하에서 오늘 길림신문사와 한국 CM그룹의 합작은 그 의의와 역할이 크다고 본다. CKPARK 한길쇼핑몰의 오픈은 중국내 매체와 해외 기업간 합작의 첫 사례가 될것이며 길림성의 "온오프라인 융합"을 한층 더 추진하고 중한기업간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할것이며 중한기업들이 길림성에서 투자하도록 하는데 교량역할을 할것이며 중한 량국 기업과 상업 분야에 거대한 상업기회와 황홀한 발전전망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뿐만아니라 동북아지역 합작에도 적극적이고 깊은 영향을 일으킬것으로 믿는다.

장춘흥륭종합보세구는 국무원에서 비준하여 설립한, 길림성 유일의 종합보세구이며 중국에서 자유무역구외에 개방 차원이 제일 높고 정책이 제일 우월하며 기능이 제일 구전한 세관특수감독관리지역이다. 1년 남짓한 운영기간에 장춘흥륭종합보세구는 "9통 1평"(九通一平)을 끝내고 부대 시설구는 "7통 1평"(七通一平)을 끝냈다. 보세구내 업무는 빠르게 성장하고있다. 현재 세관신고서가 5000부를 넘겼으며 업무액은 2억 7500만딸라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해 7월 다국전자상거래 화물전세기를 개통한 이래 장춘흥륭종합보세구는 장춘에서 로씨야에 이르는 다국전자상거래 화물전세기를 42차 운행하였으며 다국전자상거래 소포를 루계로 100만건 수출하였다. 다국전자상거래 수출업무는 이미 동북지구의 다국전자상거래 중심거점으로 되였으며 중국에서는 광주, 항주 다음으로 세번째 자리에 놓여있다.

현재 한국상품 다국전자상거래 직매 수입에 대해 업무측험을 개시하였으며 한국 수입상품 보세 직판매업무를 전개하고있으며 이미 다수의 한국기업과 좋은 합작관계를 맺고있다. 이외에도 종합보세구는 대 유럽, 대 로씨야 그리고 대 일본, 대 한국 통로건설에서도 비교적 큰 진전을 보이고있다. 장춘에서 대련항에 이르는 보세화물렬차와 장춘에서 독일에 이르는 "장춘-만주리-독일" 국제철도화물렬차를 개통하였으며 또 장춘과 한국간 항선이 많은 우세를 활용하여 인천공항에 해외창고를 건설하여 일본과 한국의 상품을 한데 집중하여 장춘으로 발송할 준비를 하고있다.

흥륭종합보세구의 각종 업무가 부단히 전개됨에 따라 한국상품을 동북아지역으로 전달하는 화물류통통로로, 중한무역에서 중요한 창구, 보세, 물류, 구매, 중계의 중요한 플래트홈으로 자리매김할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 투자자들이 흥륭종합보세구에 투자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를 열렬히 환영하며 함께 공동발전을 도모해 휘황찬란한 업적을 창조해내기를 바랍니다.

중국에서 "일대일로" 전략이 부단히 심화되고 중한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한경제무역분야의 합작은 기필코 부단히 심화될것이며 한길쇼핑몰도 중한경제무역발전의 동풍을 타고 부단히 발전장대하고 성장할것이라 기대한다. 장춘흥륭종합보세구는 국가의 "일대일로" 전략을 북으로 개방하는 교두보로서 동북아지역의 다국전자상거래의 중요한 거점으로서 쇼핑몰 프로젝트의 발전을 전력으로 지지할것이며 중한 량국 기업들에 빠르고 효과적이며 세심한 써비스를 제공할것이며 중한 경제무역발전에 광활한 무대를 제공해드릴것임을 약속한다.

/사진 최승호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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