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룡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축구2팀(코치 김청, 방근섭, 꼴키퍼초키에 고수천)선수단 총 23명이 한국 창원축구쎈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다.
지난 2015년에는 한국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이 연변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바 연변유소년축구팀들이 앞으로 한국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동계, 하계전지훈련을 하게된다.
연변축구2팀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일정으로 한국 창원축구쎈터에서 동계훈련중이다. 연변2팀선수들은 오는 3월 20일부터 곤명에서 펼쳐지는 U-19경기를 대비해 땀을 쏟오내고 있다.
이외 올시즌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로 승급한 대련초월팀도 지난 15일 입소해 오는 28일까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에 하게되는데 2015시즌 연변팀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용병 찰튼이 대련초월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처럼 한국 창원축구쎈터가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것은 온화한 기후조건과 접근성은 물론 완벽한 경기시설과 숙박시설 등 최상의 경기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3개의 천연잔디축구장과 2개의 인조잔디축구장을 갖고있다.
창원시설공단은 이들 해외팀들에게 한국 프로팀과 실업팀 등과 친선경기를 주선하는 한편 선수단의 숙소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