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2016 아시아 대학 평가 순위 대 변동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14일 08:46
[2016 아시아 대학 평가]

한국 상위권 대학들 순위 줄줄이 추락

서울대, 2계단 떨어져 아시아 10위… 카이스트도 3위서 6위로


'2016 아시아 대학 평가' 상위 20위 대학



한국 상위권 대학들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대가 '아시아 대학 톱 10'에 겨우 턱걸이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국내 톱 대학의 아시아 대학 순위가 대부분 떨어졌다. 반면 중국·싱가포르·홍콩·일본 톱 대학들은 한국을 앞질러 아시아 상위권 대학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한국 대학들이 국제 고등교육 중심부에 진입하기는커녕 변방(邊方)에만 머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조선일보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6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카이스트(KAIST) 6위, 서울대 10위, 포스텍(POSTECH) 12위, 고려대 16위, 연세대 18위, 성균관대 19위 등으로 나타났다. 6개 한국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톱 20'에 들었지만 이 중 고려대 1곳을 제외하면 지난해보다 순위가 떨어지거나 정체했다.

특히 서울대는 지난해보다 2계단 떨어진 아시아 10위로 지난 2009년 '아시아 대학 평가'가 시작된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대는 2014년 아시아 4위까지 올라갔다가 이후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또 카이스트가 3계단, 포스텍이 2계단, 성균관대가 2계단 떨어졌다.

QS [removed][removed]마틴 잉스 학문자문위원장은 "한국 대학의 연구 성과가 아시아 경쟁 대학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울대는 교환 학생 수 등 국제화 지표 점수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시작한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홍콩(중국과 별도 분류) 등 17개국 517개 대학을 평가했다.

조선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1%
10대 0%
20대 0%
30대 4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9%
10대 0%
20대 9%
30대 22%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