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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우유’가 차세대 슈퍼푸드? 먹을 수 있겠어?

[기타] | 발행시간: 2016.08.03일 08:4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차세대 슈퍼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양배추? 퀴노아? 아사이베리? 모두 아니다. 인도의 연구원들은 “미래의 슈퍼푸드는 바로 바퀴벌레 우유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디플롭테라 펀타테’라는 바퀴벌레의 모유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젖소의 우유보다 4배가 더 많은 단백질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디플롭테라 펀타테 바퀴벌레는 포유류처럼 새끼를 뱃속에 품고 영양분을 공급한다. 또한 새끼 바퀴벌레에게 모유를 먹이는데 이 모유가 바로 바퀴벌레 우유를 만들어내는 정체이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연구원들이 “바퀴벌레의 모유에는 단백질, 지방, 당분,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모유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장시간 동안 천천히 에너지를 생성한다. 연구원들은 미래에는 ‘바퀴벌레 우유’가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디플롭테라 펀타테 바퀴벌레에서 모유를 추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양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구원들은 현재 바퀴벌레 우유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고 해당 사안을 과학 연구지에 게재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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