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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회] 분조회의, 조선족 위원 활약상 돋보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18일 10:27
소수민족, 종교 소조회의 조선족 위원 5명 참석

  룡강의 경제 사회 발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여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흑룡강성 제11기 정협 제5차 회의는 회의 기간 분조회의를 열고 흑룡강성 경제 사회 발전과 개혁 그리고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및 제안 사업보고에 관한 성정협위윈들의 견해와 제안을 청취했다.

  분조회의는 분야별로 25개 소조로 나뉘어 진행했는데 특히 소수민족, 종교소조는 조선족 리룡길 위원이 사회자로 조선족 위원 5명이 참석해 조선족 위원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소수민족 종교소조가 분조회의를 소집하고 사업보고와 제안 사업보고를 토론하고 있다./리흔 기자

  회의에서 조선족 위원들은 각기 제반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관심되는 문제를 둘러싸고 목적 있고 실시 가능한 의견을 제기하고 건의를 내놓았다.

  조선족 리룡길 위원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는 2016년의 사업을 실사구시적이고도 간결하게 총화를 지었고 올해 사업에 대한 목표와 맥락을 잡아주었다”면서 “이는 정치협상회의의 전반 정세 흐름과 민생에 투철히 봉사하는 정신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조선족 팽옥진 대표는 “문구가 소박하고 내용이 풍부한것이 이번 사업보고와 제안 사업보고의 특점이라 할까, 전반에서 볼때 전통 산업의 구조 전환에 관심을 돌릴 뿐 아니라 신흥 산업의 혁신 발전에도 면밀한 주시를 가했다는 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냈다”고 말했다.

조선족 리룡길 위원이 소수민족 종교소조 분조회의를 사회하고 있다./리흔 기자

  민생문제는 량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열점 문제로 올해 사업보고에서는 사람을 근본으로 여기고 민생 중점 문제를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참정의정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선족 김창봉 위원은 “의료는 줄곧 인민군중들이 관심을 많이 가진 민생 문제이다”면서 “지난해 흑룡강성은 ‘흑룡강성민간의료기구 가속발전에 관한 촉진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는 흑룡강성 민간 의료기구 규모 확대와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기타 위원들도 현지의 실제 상황에 비추어 현지 상황을 소개하고 존재하는 문제를 피력했으며 여러 위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기타 분조에서도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건의를 내놓아 열정적인 회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로동자 농민 소조 위원들은 사업보고는 지난 한해의 사업을 상세하게 회고함과 더불어 올해의 사업 방향과 분투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했다고 말했다.

  구삼학사 소조는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정협위원 양성작업을 강화하고 정협위원들의 주체역할을 발휘함으로 제안 질을 높이고 제안 협안 수렴 효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 했다.

  무당파 소조에서는2017년 성정협은 경제발전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흑룡강성 경제발전에서 나타나는 돌출한 문제를 조사 연구해 성위 성정부에 보다 유력한 대책과 건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등 사업 분투목표에 입을 모았다.

  사회과학 신문출판 소조는 사업보고에서 새로운 정세하의 흑룡강성 식량생산과 류통문제를 해결하고 재정, 금용과 보험 지지를 강화하며 사회화 서비스 시스템 건설을 강화하는 한편 식량산업 시장화 발전 수준을 제고하는 등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표시했다.

  교육소조 위원들은 본직 업무와 결합해 고급 인재 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흑룡강성 연구생 모집 등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심도 있게 진행해야 한다는 등 의견과 건의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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