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夜TV]'윤식당' 정유미의 눈물, 이서진의 달래기…풋풋 남매케미

[기타] | 발행시간: 2017.04.08일 07:15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유미는 속상한 마음에 울었고, 그걸 바라보던 배우 이서진은 달랬다.

7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3화가 방송됐다. 이날 배우 윤여정과 신구, 이서진과 정유미는 내일 영업을 준비 중이었다.

이 때 제작진에게 "'윤식당' 1호점이 해변정리사업으로 인해 철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윤여정과 정유미는 깜짝 놀란 토끼 눈을 떴다. 당초 4월 진행될 예정이었던 해변정리사업은 일정이 당겨졌고, '윤식당' 철거 역시 예상보다 앞당겨 졌다.

실제로 윤식당 영업 당시 옆집이 한 순간에 헐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여정과 정유미는 이틀 동안 영업하며 정이 들었던 윤식당이 철거된다는 말에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결국 '윤식당'은 폐허가 됐고, 정유미는 그 공터를 보고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셰프인 윤여정은 물론이고, 정유미가 크게 실망하고 서운하단 걸 안 이서진은 특유의 츤데레 매력으로 신경을 써줬다. 끝내 눈물을 흘린 정유미에게 이서진은 "유미야, 스노클링할래?"라고 몇번이나 말했다. "왜, 이 판국에"라며 입을 삐죽 내밀었지만, 이서진은 계속해서 다정한 말투로 "왜, 스노클링 좋아하잖아" 하고 말을 걸며 기분을 풀어줬다.

"아니, 지금 뭘해. 이 판국에"라는 정유미에게 이서진은 "왜 다, 정리됐는데"라고 했다. 정유미는 계속 제안하는 이서진의 말에 본능적으로 '응'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정유미를 따라 바닷가를 걸으며 마음을 풀어주려 했고, 정유미는 그런 이서진의 마음을 어느새 흡수하고 있었다. 풋풋하고 흐뭇한 남매의 모습이었다.

[사진 = 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출처: 마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