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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더 이상의 추락은 없다? 산동전 결과 주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5.18일 13:22

경기라운드: 2017 슈퍼리그 제10라운드



경기시간: 5월 20일 오후 3시30분



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연변부덕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리그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까. 중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더 이상 집중력 부족으로 아픔을 겪지 않겠다는 결연함이 가득하다.



연변은 20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산동로능과 2017 슈퍼리그 제10라운드 홈장경기를 갖는다. 1승3무5패 승점 6점으로 꼴찌에 놓인 연변으로선 반드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승부다. 5승 1무 2패 승점 16점인 산동로능과는 승점 10점 차. 아직 크지 않은 격차지만, 더 이상 벌어진다면 연변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반면 마가트감독이 지휘하는 산동로능은 2010년 시즌이후 다시한번 우승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올시즌 브라질적 지우(5번), 193센치메터의 중앙수비수로 2014년 브라질 국가대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이외 2015년에 이적해온 브라질적 디에고 타르델리선수, 이딸리아적 공격수 193센치메터의 그라치아노 펠레, 세네갈 공격수 파피스 시세선수가 각 포지션에서 활약을 돋보이고 있다.



연변은 지난해 산동로능과의 전적에서 1승 1패로 기쁨과 아쉬움을 한 번씩 맛보기도 했다. 연변으로선 승리가 곧 순위상승인 상황에서 중위권 진입을 위해 꼭 산동로능을 제물로 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연변은 지난 장춘아태와의 홈장경기에서 강력한 전진 압박과 속도감 넘치는 패스 플레이로 모처럼 의미있는 결과를 연출해냈다. 더구나 그동안 출전기회가 적었던 한광휘선수가 강소소녕전과 북경국안전 활약이 스쿼드 활용폭이 넓어지는 효과도 얻었다. 하지만 올 시즌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인 것도 사실이다.



연변이 산동로능을 통해 리그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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