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인들의 창의적인 피서법

[기타] | 발행시간: 2017.07.28일 10:20

국내에서 련일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각종 피서법이 속출하고 있다고 남화조보가 25일 보도했다.

피서 백태 중 가장 눈길을 끄는것이 지하철 피서다. 지난 23일 절강성 항주시에서 수백 명의 피서객들이 에어컨이 나오는 지하철 중앙홀로 몰려들어 더위를 피했다.

이날 항주의 기온이 섭씨 41도까지 올라가자 시민들이 에어컨이 나오는 지하철 중앙홀에 나와 피서를 한것.

대부분 가족단위의 시민들은 매트와 타월을 가지고 나와 지하철역 중앙홀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잠을 자거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잡담을 나누며 더위를 피했다.

이같은 내용이 방송에 나가자 온라인상에서 누리군들의 찬반량론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에어컨을 집에 설치할 돈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좋은 피서법이라면서 옹호하는데 비해 일부는 비문명적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한 누리군은 “서민들에게는 좋은 피서법이다. 이들이 교통을 방해하지 않는 한 문제될 게 없다”면서 “에너지 리용을 효률적으로 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이들은 “피난민 같다”, “도시가 문명적이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면서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찬성여론이 반도여론을 압도하고 있다고 남화조보는 전했다.

연변일보넷/남화조보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7%
30대 67%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음주운전 맞다, 죄송" 김호중, 결국 시인하며 사과... '열흘만에'

"음주운전 맞다, 죄송" 김호중, 결국 시인하며 사과... '열흘만에'

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불거진 '음주운전' 의혹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사과문을 냈다. 먼저 그간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생각엔터테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