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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제10중 학생들 소방중대를 견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04일 15:29

일전에 연길시제10중학교 3학년 6학급 학생들은 박명희담임교원의 인솔하에 사회실천활동으로 연길시 공안소방대대를 찾아 소방지식에 관한 견식을 넓혔다.

지금까지 소방대 책임자나 전사들이 학교에 찾아와 소방지식을 전수해주고 학생들한테 소방련습을 시키는 활동은 종종 마련되였다. 그러나 학생들이 직접 소방대대를 찾아서 소방지식을 알아보는 체험활동은 학생들한테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오며 마음이 그냥 부풀어오르고 신기하기만 했다.

일행이 소방대대에 들어서니 각가지 용도가 서로 부동한 소방기재들이 즐비하게 배렬되여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 화재가 발생하면 수시로 현장에 달려나갈 준비를 취하고 있는 붉은색 소방차들이 1자형으로 세워져있었다.

책임자의 안내로 먼저 참관한 것은 연길시 소방대대 전자도서와 전자화면에 현시되는 소방안전에 관한 화면이였다. 전자도서와 전자화면을 통해 소방지식에 관한 내용들을 편리하게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직접 자기 손으로 전자도서를 펼쳐보고 소방기재를 만져보면서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또한 안내원의 지도하에 전기화재실험을 직접 조작해보기도 하고 화재현장 연기전파모형, 소방건축모형들을 참관하기도 하고 소방시범훈련도 직접 하는 가운데서 화재발생시 어떻게 안전하게 대피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가일층 료해하였다.

소방기재전시관에서는 소방대원들이 몸에 착용하는 옷이랑 현장에 나가서 필요한 다양한 소방기재들을 구경하고 그것의 용도를 알아보았다. 소방옷도 여러가지 색상으로 되였고 기능도 여러가지였다.

안내원은 사생들에게 이 옷들은 한여름에도 입어야 한다면서 두께가 아주 두껍고 무거운 것은 60근 좌우가 된다고 설명하였다.

우리가 여름에 엷은 옷을 입어도 견디기 힘든데 날씨가 무더운 날에 이처럼 두꺼운 옷으로 전신무장하고 소방전선에서 일할 소방대원들에게 저도 모르게 감탄이 흘러나왔다 .

소방대대 전사들 모두가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로심초사하는 모습에 저으기 깊은 감동을 느꼈다.

박명희담임교원은 “소방대대 참관을 통해 소방안전지식과 화재의 위해성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깊은 료해를 가져올 수 있었으며 일상생활에서의 소방지식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더 나아가 시민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들에 대한 리해와 로고도 헤아릴 수 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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