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윁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25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출석하고 나서 12일부터 14일까지기간 윁남과 라오스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한다.
윁남과 라오스 각계는 습근평 총서기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이며 중앙대외부 부장인 호앙 빈 콴은, 19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총서기의 첫 해외방문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윁남 공산당과 정부, 인민은 량국간 전통친선관계 발전에 줄곧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중국공산당과 정부, 인민들과 함께 협력을 부단히 심화하여 량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줄것이라고 지적했다.
윁남대학, 고등학교 협회발전 연구원 관계자는,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량국 친선과 협력을 더 강화하고 량국 경제 공동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대외련락부 순퉁 부장은,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제기한 중국의 외교방침은 량당과 량국관계를 새 단계로 격상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순퉁 부장은, 라오스 인민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 분야에서의 량국협력을 심화하여 량국인민에게 실제적 리익을 가져다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