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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무한 부흥, 호북와 중국 경제에 자신감 불어넣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28일 11:06
  (흑룡강신문=할빈) 일본 ‘동방신보’는 4월24일 “무한시의 재도약은 중국 경제가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무한시의 대형 상점들과 많은 상가들이 영업을 시작했다. 추허한(楚河漢) 유명 상가 거리에 들어선 가게들 가운데 80% 이상이 문을 열었고 인파도 점점 모이고 있다. 이 상가들은 여러 가지 판촉행사를 했고 현지 식당들도 배달 및 동네 공동구매, 반제품 판매 등 방식을 통해 음식 제공에 더욱 많은 공을 들였다. 중국 정부는 무한시를 대상으로 감세, 융자, 취업 확대 등 일련의 혜택 조치를 출범시켜 중소기업 발전을 지원했으며 호북 금융기구는 2000만 위안 규모의 소비 쿠폰을 풀어 소비를 진작시켰다.

  무한시는 중국에서 중요한 경제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부 지역의 중심 도시인 무한의 2019년 GDP는 전국 8위를 차지했으며 세계에서 중요한 자동차 전자산업기지 중 하나이다. 중국의 많은 대도시들은 무한을 중심으로 큰 원을 그리며 그 안에 속해 있다. 무한 봉쇄의 해제는 중국의 교통 네트워크와 전국 생산 활동 회복에 매우 유리하다.

  봉쇄 해제 전, 무한의 많은 기업들은 점차 생활 경영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현재, 현지 자동차 산업의 산업사슬은 활력을 회복했으며 무한의 생산과 경영 활동이 다시 정상 궤도에 들어서면서 중국 각지의 업무 및 생산 재개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4월9일까지, 76% 이상 중국 대외 무역 중점 기업의 생산 능력 회복률이 70%를 넘어섰다. 4월10일까지, 중국 중소기업의 업무 재개율은 80%를 웃돌았다. 무한의 부흥이 호북와 중국 경제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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