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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기만, 도절-미국 정보부문의 진면모를 까밝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31일 15:11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미국은 역병 통제 실패에서부터 국제적으로 책임을 전가하기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정치 트집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변이 바이러스가 전 지구를 휩쓰는 준엄한 현실에도 미국은 자국의 역병 대항에 전념할 대신 이른바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에 진력할 것을 정보부문에 요구하고 있다.

이미 90일 기한이 다 차고 미국 매체에서 ‘실험실 류출’론을 증명할 명확한 결론이 없다고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8월 24일로 정한 최후 기한 전에 보고를 완성하고 며칠 시간 내에 대외에 공보할 ‘비밀로 하지 않는 판본’을 정리해 낼 것이라고 떠들었었다.

이처럼 먼저 결론을 내리고 후에 ‘증거’를 둘러맞추는 루명 씌우기 식 보고의 목적은 중국에 먹칠하기 위한 것으로서 중국의 외교 자원을 소모하고 중국에 대한 가격변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미국 정보부문의 ‘흑력사’로 미루어 볼 때 보고 내용의 믿음성에 대해 그 어떤 기대를 걸기 어렵다.

미국 중앙 정보국(CIA) 국장이였던 미국 전임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한 연설에서 미국 정보부문의 사업 내용을 이렇게 적라라하게 개괄한 적 있다. “우리는 거짓말을 하고 기편하고 훔친다. 우리는 전문 이런 것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부단히 탐색 진취하는 자랑거리다.”

일찍 1940년대에 미국 중앙 정보국은 ‘울새계획’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매체 일군과 기구를 수매해서는 가짜뉴스를 날조했다. 이 항목 책임자의 한 사람인즉 바로 당시 《워싱턴포스트》 출판인이였던 필립 그레이엄이다. ‘울새계획’은 전 지구적으로 적어도 400명 기자와 25개 대형 조직을 수매했었다고 미국 중앙 정보국은 승인한 바 있다.

오늘까지도 미국 중앙 정보국은 여전히 매체인들을 협박 회유하는 것으로 정보를 장악하고 여론을 조종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2014년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기자 울프코트는 《매수당한 기자》란 책에서 미국 중앙 정보국이 타국 기자들을 회뢰, 조종해 간첩이 되도록 강요한 력사를 폭로하면서 자기가 바로 그중의 일원이였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류 매체 이를테면 미국 유선텔레비죤 뉴스 사이트(CNN)도 미국 정보부문에서 여론을 조종하는 도구로 전락된 적 있다. 1990년 10월, 미국 HBO 텔레비죤넷은 CNN에서 소재를 제공한 뉴스를 내보냈는데 내용은, 한 ‘쿠웨이트 자원봉사자’가 이라크 사병이 쿠웨이트의 한 병원에 뛰여들어 인큐베이터 안의 조산 영아를 땅에다 메쳐 300여명 영아가 사망되도록 했다고 말하는 것이였다.

이 뉴스는 미국 민중들의 이라크에 대한 분노의 불을 지폈다. 1991년 1월 12일, 미국 국회는 이라크에 대한 선전 결의를 통과했으며 해만전쟁이 폭발했다. 1992년 년초에 이르러서야 미국 매체는 ‘인큐베이터 사건’은 미국이 조작해낸 새빨간 거짓말임을 폭로했으며 쿠웨이트 당지 의료일군들 또한 오래전에 이미 이 ‘쿠웨이트 자원봉사자’는 아예 없는 사람이라고 지적했었다.

매체를 매수해 가짜뉴스를 날조하는 외에 미국 정보부문은 또 자기가 직접 가짜정보를 제공해 미국 정객들의 전쟁 획책과 무단적인 대외 고소에 구실을 제공하기도 했다. 1964년 8월 4일, 당시 미국 대통령 요한슨은 국회에 교서를 제출해 미국 군함 2척이 국제해역에서 호쿠에쓰 어뢰정에 습격당했다고 선포했다.

잇달아 미국 국회는 〈도쿄만 결의〉를 통과해 대통령이 전부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 미국 군대를 겨눈 그 어떤 무장 습격도 저항할 수 있도록 비준했고 이로써 윁남전쟁이 전면 폭발했다. 그러나 최종 기밀해제 자료가 증실한 바로는 그날 호쿠에쓰 어뢰정이 미국 군함을 습격한 적이라곤 없었다. 미국 국가안전국에서 거짓 정보를 제공한 것이였다.

같은 연극은 2014년에도 재차 상연되였다. 미국은 “관련 정보로 볼 때 수리아 정부는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를 리유로 수리아를 공습했지만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이른바 ‘정보’란 미국 등 서방 나라가 후원하는 ‘백헬멧’ 조직이 연기해 촬영한 동영상이였다.

류사한 수단은 중국계 과학자들을 겨냥한 ‘간첩’ 고소에서도 빈번히 나타났다. 1999년, 미국 련방조사국(FBI)은 59항에 달하는 고소를 개시하고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가실험실에 근무하는 핵무기 전문가 리문화를 중국 간첩이라고 고소했다. 리문화를 유혹해 죄를 인정케 하고저 FBI는 심지어 ‘낚시집법’마저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고소측의 증거 부족으로 황망히 마무리를 지었으며 리문화는 법정 변론 현장에서 바로 석방되였다.

2018년, FBI는 또 아무런 증거도 없이 미국 테네시 대학교 부교수 호안명에 대해 일련의 조사를 벌이고 그를 미국 련방 비행 금지 명단에 넣었다. 하지만 법정에서 FBI의 탐정인 짐 사디쿠가 자기는 단 신문글 한편의 구글 번역으로 호안명을 의심하게 되였다고 승인했으며 후에 법원은 본 안건을 무효로 선포했다.

거짓말을 하고 기만하는 외에 미국 정보부문은 위헌적인 감청 감시에서도 수단을 가리지 않았는데 추호의 최저선도 없었다. 2013년 미국 국가안전국 정보 외주 일군 스노든의 피로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전국은 여러 미국 인터넷 거두들과 비밀 협의를 맺고 미국 공민들의 통화, 메일과 기타 정보들을 감시하면서 공공연하게 미국 헌법을 위반했다.

리문화가 법정에서 직접 석방을 선포받을 때 미국 련방 법관 파커는 이렇게 말했다. 이 안건에서 미국 해당 부문의 행위는 “전국 나아가 매 한명의 공민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난감하게 했다.” 거짓 뉴스를 날조하고 가짜 정보를 제공하기에서부터 로골적으로 헌법을 어기고 감청 감시하기에 이르기까지 이처럼 거짓말에 기만에 도절에 이골이 튼 미국 정보부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조사’를 맡기는 것은 기본적인 공정과 도덕 최저선에 위배되는 것으로서 또 한번의 정치 트집으로 변할 수 밖에 없게 될 뿐이다.

/광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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