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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국가 사이버 공간서 운명공동체 구축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9.01일 02:12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최한 중국-아프리카국가 인터넷 발전과 협력 포럼이 지난 24일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안전을 함께 공유하며 사이버 공간에서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영문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은 축사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과 함께 평등, 우호, 협력, 상생, 공동 발전의 초심을 견지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더 높은 수준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며 보다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4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평등과 호혜를 심화시켜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한다. 둘째, 단결과 공조를 심화시켜 사이버 보안 수준을 제고한다. 셋째, 포용과 신뢰를 심화시켜 사이버 공간 관리를 강화한다. 넷째, 협력과 호혜를 심화시켜 네트워크 발전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장영문 주임은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가 협력해 사이버 공간에서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는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많은 아프리카국가들의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다.

등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중국은 아프리카국가와 공동으로 ‘중국-아프리카 디지털 혁신 동반자 계획’을 제정하고 시행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협력조치를 제안했다.

첫째,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정보 동맥을 뚫는다. 둘째,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켜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융합 발전을 추진한다. 셋째, 디지털 교육을 전개하여 디지털 혁신의 ‘인재 병목’ 현상을 해소한다. 넷째, 디지털 포용성을 높여 아프리카국가의 모든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섯째, 디지털 안보를 공유하여 디지털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여섯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교류를 통한 디지털 진보를 촉진한다.

이어 등려 부장조리는 “중국은 향후 3년 동안 아프리카국가와 함께 디지털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중국-아프리카국가 협력 포럼의 차기 회의 성과 문건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 기간 중국 국가전산망긴급기술처리조정쎈터는 베냉 전산보안사건 긴급대응쎈터와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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