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시내의 한 M-Pesa대리점에서 사람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모바일 결제는 새롭지 않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 발생상황하에서 모바일 결제의 발전은 더욱 신속하다. 한 국제 컨설팅 회사가 최근 케냐 주민 2456명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염병 발생 기간 동안 44%의 응답자가 모바일 결제 사용을 늘렸는데, 이 모든 것은 M-Pesa라는 제품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M-Pesa는 스와히리어로 '모바일 머니'라는 뜻으로, 케냐의 통신업체 사파리가 2007년 선보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현재 입출금, 이체, 지불, 신용, 재테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