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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분의 1 확률’ 복권 1등 98명 무더기 당첨

[기타] | 발행시간: 2012.09.01일 00:00



미국에서 복권 당첨 확률이 낮은 번호로 당첨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최다 당첨자수를 기록했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 마이애미 헤럴드 등 현지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첨번호는 바로 1-3-5-7-9. 숫자 5개를 선택하는 플로리다주의 판타지 파이브 복권에서 이 숫자조합으로 당첨될 확률은 무려 37만6992분의 1이라고 마이애미 헤럴드는 밝혔다.

플로리다 국제대학의 스네 굴레티 통계학 교수는 마이애미 헤럴드에 “판타지 파이브에서 1번부터 36번까지 다섯 개 숫자를 선택해 조합하는 확률이 37만6992대 1”이라며 “어떤 숫자들로 조합하든 그 확률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당첨번호가 발표된 뒤 당첨자는 98명으로 2001년 7월 플로리다주 당국이 이 복권을 처음 운영한 후 최다 당첨자 수를 기록했으며 당첨금을 정확하게 똑같이 나누지는 못한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는 보도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이 복권의 당첨금은 19만5514달러(약 2억2000만 원)로 당첨자는 약 1995달러(약 2300만원)씩 받게 된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당첨번호 발표 후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당첨자 98명 중 컴퓨터가 무작위로 선택한 조합으로 한 사람은 단 1명이다.

주 복권 당국의 셀리 새포드 대변인은 마이애미 헤럴드에 “당첨자 수가 많으면 항상 당첨번호가 31번 이하”라며 “많은 사람들이 생일, 기념일 등을 선택한다. 그때는 당첨자 수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굴레티 교수는 1달러짜리 복권에서 당첨금을 많이 받고 싶다면 일반적인 숫자조합을 선택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뉴시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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