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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급행렬차'에 탑승하여 상생의 가속도로 질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3일 11:12
  8월 21일은 '일대일로' 창의에 있어서 좋은 날이다.

  이날 중국과 유럽간 화물렬차가 서안 국제항 역에서 서서히 떠났다. 중국과 유럽간 화물렬차는 이로써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겨 1만편 출발했다.

  이날 중국에서 처음으로 수출하는 고속철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인도네시아 야만 고속철에 사용되는 1셋트의 고속철 차량과 1셋트의 종합검사 렬차가 청도항에서 출발하였다. 중국 고속철의 '수출'은 중요한 시각을 맞이했다.

  이 두 사건은 같은 키워드인 '철도'와 련관된다. 최근년간 중국에는 많은 철도협력 프로젝트가 현지 경제사회의 발전을 인도하는 '골드 키'로 되였다.

  일례로 독일의 오랜 공업기지인 루르 지방의 뒤스부르크 항구는 석탄업의 쇠락으로 인해 줄곧 전환 중에서 지탱을 하고 있었다. 중국과 유럽 간 화물렬차의 통차는 뒤스부르크 항구가 재빨리 유럽 물류중심으로 성장하도록 했다. 중경-신유럽 독일창고 직원 토마스 클라이니키는 "2019년 9월부터 이곳에서 사업했다"면서 "현재 생활에 큰 변화를 분명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작게는 경공업 제품으로부터 큰 기계에 이르기까지 다 있다"면서 "올해 55세가 되였지만 뜻밖에도 고정적인 사업 계약을 얻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독일에서 늘 볼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과 유럽 간 화물렬차는 이미 32개의 운행 로선을 열었다. 유럽 24개 나라의 200여개 도시로 통하며 운행량은 2011년 개통한 당년의 약 900배 된다. 운수 화물의 물품 종류는 완성품 자동차, 기계설비, 전자제품 등 53개 큰 품목의 5만여개 품종이 망라되며 화물 가치는 루계로 약 3천억달러 된다. 중국과 유럽 사이를 달리는 한편 또 한편의 '보물함'은 뒤스부르크라는 이 도시에 새로운 기회를 갖다줬으며 또 토마스와 같은 이런 부지런한 사람들이 보다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마찬기지로 혜택을 입은 것은 야만 고속철 연선지역의 사람들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제4대 도시 반둥을 련결한 이 고속철이 건설된 후 두 지역간 운행시간은 3시간 남짓하던데로부터 40분으로 줄어들었다. 많은 인도네시안인에게 이것은 시간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더구나 새로운 발전공간을 갖다주고 새로운 생활방식을 마련해주었다.

  일례로 야만 고속철이 경유하는 바리니 지역은 풍경이 아름답지만 교통이 페쇄되여 경제발전 수준이 낮았다. 야만 고속철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바리니 지역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뚜렷하게 많아졌으며 부근 촌민들의 가옥도 보수되고 재건되였다. 앞으로 바리니 역 주변에 도시를 신축하게 된다. 이곳은 자와바릿주의 건강, 양로, 의료 훈련센터 그리고 레저오락센터로 건설되게 된다. '야만 고속철은 인도네시아의 자랑입니다." 자와바릿주의 데반 주지사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코로나 사태와 백년 변화의 정세가 겹치고 또 우크라이나 위기 등 지정학적 충돌이 더하면서 글로벌 발전은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과 유럽 간 화물렬차로부터 야만 고속철에 이르기까지 이런 '일대일로'의 상징적 성과는 중국이 세계의 '발전적자' 해결에 조력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부지런한 노력을 증명하였다.

  오늘날 중국과 '일대일로' 문건을 체결한 나라는 140여개에 달한다. 2021년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 화물무역액은 11.6조원에 달하며 연선국가에 대한 직접 투자는 1384.5억원에 달한다. 세계 최대의 공공제품으로서 '일대일로'가 갖다준 이점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며 인심을 얻고 있다.

  "중국은 실제행동으로 협조하고 서로를 도왔으며 함께 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프랑스 국경철도회사 직원 왕드페팡 씨는 코로나 사태하에서 중국과 유럽 간 화물렬차가 코로나 방역물자의 결핍 문제를 완화한데 대해 감수가 아주 깊다. 앞으로 보다 많은 중국과 유럽 간 화물렬차가 상생의 가속도로 질주하여 현지에 뿌리를 내린 민생공정으로 보다 많은 공동발전의 이야기를 엮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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