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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징역 3년 구형' 때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대체 언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01일 22:32



검찰이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9월 데뷔가 결국 무산된 가운데, 앞으로 데뷔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7월 YG 측은 베이비몬스트가 9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YG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베이비몬스터를 한국인 아현, 하람, 로라와 태국인 파리타, 치키타, 일본인 루카, 아사 등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했다.

지난 7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하에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이비몬스터는 안무와 뮤직비디오 등 후반 작업에 한창이라고도 했다. 데뷔곡 장르는 힙합이라고 했다.

실제로 베이비몬스터는 일찌감치 데뷔하기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내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명을 돌파했고 영상 합산 조회수는 단 127일 만에 4억뷰를 넘어서면서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었고 빌보드, 영국 NME 등 주요 외신들이 베이비몬스터를 비중 있게 다루며 집중 조명하고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양현석 "지난 4년간 억측 난무, 훌륭한 콘텐츠 만들 수 있길"



이미지 = YG 유튜브 갈무리

하지만 일단 9월 정식 데뷔는 결국 무산됐다. YG가 이같은 입장을 낸 지 두 달이 흘렀고 10월로 향하는 시점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는 어떠한 데뷔 프로모션이 공개되지 않은 채 현재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이런 상황 속 지난 27일 검찰은 양현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를 다루는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날 양현석은 "지난 4년간 억측이 난무하면서도 진실이 밝혀지길 바랐다.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K팝 후배를 양성하고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1심서 무죄를 선고받고 지난 1월 야심 차게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했으나 약 8개월 만에 징역 위기에 처했다. 과연 양현석의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는 올가을을 넘기지 않을 것이다"는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이비몬서트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멤버 선발을 비롯 모든 데뷔 과정을 함께 해온 양현석의 불안감은 멤버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더 나아가 YG 전사적으로도 신경쓰이는 마이너스 요소다. ‘양현석의 그룹’, ‘양현석의 아이들’이라는 꼬리표, 혹은 수식어가 따라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양현석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11월 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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