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길시 흔흔로인락원의 로인들은 또 한번 즐거운 오락판을 벌이고 앞다투어 즐거움을 나누었다.
이날은 바로 음력 9월 9일 《중양절》, 우리 나라의 로인절이기도 하고 흔흔로인락원이 새 활동실에 입주하여 즐겁게 보내온 1주년 기념일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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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원이 설립되여 7년 동안 고정된 활동장소가 없어 떠돌아다니며 《즐기》던 로인들이 지난해 연길시와 가두 당사업 제1책임자들의 관심으로 진학가두 문회지역사회에 안치되여 마음껏 활동하게 된 기쁨을 누리고있다.
이 《두 명절》을 기념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존로경로모범인 문회지역사회 양홍서기가 로인들과 함께 《신판 24가지 효도표준》을 학습하고 로인들을 잘 돕겠다고 다지고 4명의 임직원을 파견하여 로인들과 함께 즐기게 하였다.
/박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