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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이 25일 첫 생방송 무대에 돌입, 100% 문자투표로 다음무대 진출자를 가린다.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16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위탄3'에는 이미 공개된 12명의 생방송 진출자과 4명의 추가 합격자까지 무려 16명의 생방송 진출자들이 무대를 꾸민다.
이날 무대는 톱16이 직접 선곡한 곡으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탄3' 생방송 경연에서는 일단 시청자의 문자 투표 100%로 심사가 진행된다. 멘토제가 확대된 이번 '위탄3'는 문자 투표 100%로 심사를 진행, 문자 투표 상위권 2팀은 다음 생방송에 자동 진출하며, 하위권 2팀 중 한 팀을 멘토가 합격시키게 된다. 이에 매주 각 그룹별로 1팀씩 탈락자가 발생, 3주 만에 톱4를 거를 예정.
그만큼 멘토들의 역할과 비중이 앞서 방송 된 '위탄' 시즌1,2보다도 중요해졌을 뿐만 아니라 문자투표로 참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시청자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졌다.
시청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참가자는 바로 다음 무대로 넘어갈 수 있게 된 만큼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어떤 참가자를 선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위탄3'는 출중한 실력파 참가자가 대거등장하고 예년과 달리 여성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호평 받았다. 첫 생방송을 앞두고 멘토마다 각 1명씩의 추가 합격자가 베일에 쌓여있는 가운데 결선 무대 진출이 확정된 12명을 응원하는 시청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무대에 서는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이상 10대 그룹 )와 성현주, 신미애, 이형은(이상 20대 초반 여자 그룹), 나경원, 장원석, 한동근(이상 20대 초반 남자 그룹), 남주희, 오병길, 정진철(이상 25세 이상 그룹) 중 누가 다음무대에 진출할지, 또 공개되지 않는 4명의 생방송 진출자는 누구일지 25일 '위탄3' 첫 생방송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