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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감동시킨 10대 조선족 걸출 인물' 평의 활동 가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7.16일 15:25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기자=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에 돌출한 기여를 한 조선족걸출 인물들의 업적을 구가하며,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제1회 '중국을 감동시킨 10대 조선족 걸출 인물' 평의 활동이 7월부터 가동됐다.

  '중국을 감동시킨 10대 조선족 걸출 인물' 평의 활동을 통해 중국의 각 민족과 해외거주 조선족들이 중국을 알고, 중국의 조선족을 아는데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하는 등 의의가 클것으로 전망된다.

  이 평의 활동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중국조선민족역사학회, 중국국제방송국, 흑룡강신문사, 요녕조선문보, 길림신문 , 연변텔레비죤 등이 공동 주최한다.

  평의 대상은 중국의 경제과학기술계 인사를 위주로 하며, 기타 분야 (당정 영도간부는 제외)는 적당히 고려한다. 후선인은 반드시 품덕이 고상하고, 당과 조국 그리고 사회주의를 열애하는 절대적인 권위가 있는 선도주자여야 한다.

  또한 성급과학기술진보 1등상, 전국과학기술진보 2등상 이상 수상자, 성부급 발명 특허 1등상 수상자, 생산액이 몇십억원 되고 국가에 1억원 이상 납세했으며 아울러 사회에 많이 기부한 기업인, 국제 혹은 전국 문예 콩클에서 금은상을 수상한 문학과 예술종사자 , 기층의 평범한 일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전국 10대 혹은 백대 영예 획득자, 전국 혹은 그 지역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도덕모범, 치부 선도자 및 저명한 문화인, 교육자, 군인, 학자 등이 후선인 자격을 가진다.

  연령과 소재 지역을 제한하지 않으나 전과가 없어야 한다. 접수한 후선인 가운데서 평의위원회가 20명 후선인을 선정한 후 언론에 사적을 간략하게 (일인당 500자) 소개한다. 다음 수용자들이 후선인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평의위원회가 10대 걸출인물을 확정한다. 제1회 평의 활동 낙선자는 제2회 후선인으로 이름을 올린다.

  올해의 후선인 추천은 8월 30일까지 완료한다. 시상식은 올해 11월 말에 연변텔레죤방송국 스트디오에서 진행하며, 다음 각 언론사들이 당선자들의 사적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제1회 '중국을 감동시킨 10대 조선족 걸출 인물' 당선자에 한해서는 일인당 1만위안의 상금을 준다. 또한 후선인 투표 참여자 가운데서 투표 준확율이 80% 이상자 10-20명을 선정하여 일인당 500원씩 장려한다.

  이번 평의 활동 판공실은 길림신문사에 설치했다. 자문전화 (0451)8422-3554

  /lixiufeng@hljxinwen.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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