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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월 길림성 새로 발견한 에이즈 환자 918명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28일 20:24

길림성 제3차 에이즈종합예방퇴치시험구 가동식과 양성반에서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길림성에서 새로 발견한 에이즈 감염자와 환자가 918명, 70%이상이 동성간의 전파이다.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에 따르면 올해 새로 발견한 감염자와 환자 가운데 916명이 성전파로부터 감염되였는바 99.8%를 점한다. 이중 이성간 전파가 220명으로서 24.0%, 동성간 전파가 696명으로 75.8%를 점하며 혈액경로(마약주사)전파가 1명 0.1%, 불명원인의 전파가 1명이다.

2014년 10월 31일까지 현재 길림성의 에이즈감염자와 환자는 3188명이며 873명이 숨졌다.

길림성질병통제중심에 따르면 11월부터 장춘시의 5개 구, 길림시의 4개 구, 공주령시, 매하구시, 무송현 등에서 제3차 에이즈종합예방퇴치시험구 사업을 가동했다.

오는 12월 1일은 27번째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올해의 주제는 《다 같이 일떠서서 <령>에이즈로 다가서자—힘을 합쳐 난관뚫고 에이즈통제》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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