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족 소품 배우 김문혁씨, 투병 의지 강해...현재 호전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23일 09:45
(흑룡강신문=하얼빈) 20일, 연변에 거주 중인 김문혁 씨 인편으로 긍정적인 소식이 전달됐다.

  지난 해 11월 17일 ‘동포투데이’를 통해 김문혁 씨의 안타까운 투병 소식이 전해진 뒤 중한 양국에 거주 중인 동포들의 따뜻한 정신적, 물질적 응원에 힘입어 김문혁 씨가 호전 기미를 보인다는 소식이다.

  소품 배우 김문혁씨, 투병 의지 강해...현재 호전중



  ▲ 연길 철남병원 정원장과 함께

  우선은 김문혁 씨 스스로가 투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점이다. 김문혁 씨는 집에 80고령의 노모가 있어 연길지역을 떠나 더 큰 병원에 가 치료받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연변 지역의 의료기술과 약물로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치료 초기에 투병하던 때와 달리 투병 소식이 알려지고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김문혁 씨는 요즘에도 매일 반시간씩 운동을 견지하는 중이다.

  최근 김문혁 씨에게 또 반가운 일이 생겼다.

  연길 철남병원의 정원장이 무료로 치료를 돕겠다고 선뜻 나선 것이다. 김문혁 씨의 주치의인 김선생은 대개 두 개 료정의 치료기간을 거치면 상태가 많이 호전될 것이라며 ‘(김문혁 씨의) 체력상태가 많이 저하되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으나 함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문혁 씨는 열흘째 수면제 처방 없이도 잘 버텨내고 있는 중이다.

  소품 배우 김문혁씨, 투병 의지 강해...현재 호전중



  ▲김문혁 씨의 최근 근황(진료중).

  김문혁씨는 꾸준히 인편을 통해 소식을 전해왔다. 관심을 준 팬들과 후원자들에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현재의 진행상황을 알리며 치료에 힘써야 된다는 의지 때문이다.“고마운 마음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빨리 자리를 털고 일어나 팬 여러분 들 앞에 다시 서는 것만이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병마와 싸울 것입니다.”

출처:동포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9%
10대 2%
20대 5%
30대 25%
40대 16%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1%
10대 2%
20대 9%
30대 24%
40대 11%
50대 5%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