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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너지절약형 전기보이라개발에서 앞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13일 21:35
《장고표》전기보이라제품 동류제품에 비해 10%의 전기를 절약



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제품의 성능을 소개하고 있는 전문가들.

최근 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제품개발에 성공해 소형전기보이라제품 연구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연변명준환경보호에너지절약보온회사(이하 연변명준회사)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신형벽체보온벽돌제품은 신형건축자재개발에서 돌파적진전을 가져왔고 현재 연변대학지역건축 저탄소기술연구소와 합작해 4년간의 끈질긴 노력끝에 《장고》표 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를 연구개발했다.

연변명준회사 안동호리사장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는 현재 1세대,2세대 제품을 개발해 전기보이라로 물을 끓여 실내난방도관을 통해 순환시켜 리상적인 보온효과를 내고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국내외 동류업체의 전기보이라제품에 비해 10%의 전기를 절약하고 보온효과도 뛰여나다는것이 증명되였으며 전기보이라 핵심부분인 신형고과학기술탄소섬유발연제품은 이미 국가특허를 획득한 상황이다.

《장고》표 에너지 절약소형전기보이라는 현재 이 회사의 보온벽체를 사용한 연변천신아빠트단지에 안장돼 테스트를 받고 있는데 보온벽체가 보온이 잘되고 소형전기보이라는 열전달이 뛰여나고 사용하기 편리해 보온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연변천신부동산개발유한회사 총공정사 장덕신은 《우리 천신아빠트단지에서는 대련,대경 등 국내 여러 업체에서 생산한 보이라제품과 연변명준회사의 에너지절약소형보이라제품과 대비실험을 하고 있는 중인데 지난 겨울동안 연변명준회사의 에너지절약소형보이라제품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는 결론을 얻고 있습니다》고 설명하면서 《봄을 맞아 기온이 상승하면서 열공급회사의 열공급을 받는 용호들에서는 낮은 열공급온도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집안이 썰렁해 불편을 겪지만 천신아빠트에 안장한 소형전기보이라제품은 집안에서 열온도를 마음대로 수동으로 조절할수 있어 늘 따스한 집안온도가 보장된다》며 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연변명준회사 안동호리사장.

안동호리사장은 《회사는 주로 보온벽체를 생산하고 있는데 보온벽체를 연구개발하면서 에너지절약보이라개발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꼈다》고 강조, 《지금 연변의 농촌상황을 보면 겨울철난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250만립방메터에 달하는 나무를 태워 직접적으로 생태환경을 악화시킬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삼림자원의 훼손으로 물자원이 감소되는 등 엄중한 환경문제를 조성하고 있다. 생태보호와 에너지절약효과를 볼수 있는 소형전기보이라는 농촌에서 사용하기 맞춤한 제품일뿐만아니라 도시주택에서도 편리한 성능때문에 사용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히였다.

안동호리사장은 이미 개발한 1세대,2세대 제품이 사용호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곧 보다 선진적인 3세대,4세대 제품을 새롭게 개발할것이라고 향후 연구개발방향을 소개했다.

2008년 12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신형자체보온벽돌을 포함한 무열교보온가옥, 새로운 봉합방식의 탄소섬유발열관, 건축기초보온구조, 취풍제설설비기능의 보온하우스 등 신형벽체보온벽돌제품을 내놓아 전방위적으로 가옥의 자체보온을 실현하고있다. 여기에 최근들어 실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연구개발에 성공해 추가되면서 전반 가옥난방에서 완전히 무연화를 실현하여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의 량호한 효과를 보고있다.

회사는 이미 지난해 국가로부터 6개 특허권을 획득하여 모든 특허제품을 대량생산에 투입하고 있으며 현재 또 국가에 3개 특허를 신청했다.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는 현재 제품의 우수성과 인기로 갈수록 많은 해내외 단체와 개인들이 고찰과 합작의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한 전기보이라제품을 두고 안동호리사장은 《에너지절약소형전기보이라는 국가의 새로운 에네르기 산업정책에도 부합되고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배출감소 및 발전순환의 요구에도 부합되기때문에 국가에서 전력가격면에서 정책적지지가 있기만 한다면 날로 늘어나는 에너지절약건축재료로 세워진 건물과 함께 멀지 않아 가장 리상적이고 실용적인 가정용 전기보이라로 널리 보급될것이다》고 전망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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