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 한국기업 372개,외자기업의 66.2%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14일 09:11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9일, '2015년 연변한국상회와 연변주정부 정책설명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연변한국상회 안영철회장은 인사말에서 "연변은 독특한 자연지리적인 위치로, 특히 조선,러시아와 린접해 있는 지역으로서 이런 지리적인 우세는 한국기업의 대 연변투자에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연변경제기술합작국의 2015년 6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연변내 외국인투자기업은 562개이며 그중 한국측 투자기업이 전체 외자기업의 66.2%인 372개로 가장 많다.루계 투자계약금액은 10.74억달러로 전체 투자 계약금액의 48.74%를 차지,실질 사용금액은 9.42억달러로 전체 실질 사용금액의 63.44%를 차지하며 주요 국가별 외국인 투자유치 비중에서 한국은 련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연변의 중한합자기업은 55개,중한합작기업은 8개,한국 독자기업은 309개로서 그중 제조업 기업이 180개로 전체 한국기업의 48.4%를 차지하고 버금으로는 숙박,료식업,사회서비스업,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업,도소매업,농림어업,과학기술 서비스업,문화체육업,교통업,건축업,부동산업,위생복리업,전력가스업,수력환경업 등 순이다.

  연변경제기술합작국 관계자는 "2015년 6월,중한FTA협의 체결이 현실화되면서 연변과 한국간의 경제협력은 진일보 강화될것이며 한국기업의 진입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라고 하면서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에 관한 절차,일반기업설립시에 필요한 서류,상업소매기업설립시의 필요한 서류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연변외국전문가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연변에서 한국전문가를 초빙한 회사는 총 103개이고 한국 전문가는 342명으로 연변외국전문가총수의 52.5%를 차지하는데 주로 교육,의료,무역,IT,농업,정보자문 등 령역에서 사업하고 있다.그중 8명의 한국적 외국전문가가 중국정부 및 길림성인민정부의 우수전문가로 당선되었다.

  회의에서 또 연변의 기업소득세 특혜정책,환경보호 전용설비,에너지,수자원 절감 전용설비,안전생산 전용설비 기업의 기업소득세 특혜정책 등 일련의 정책들을 설명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9%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1%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2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서는 '고현정 브이로그 1'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뉴진스님'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힘들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다 결국 오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선샤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성호에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