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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마련 바자회 31일 개최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0.29일 10:44

베이징한국국제학교(교장 정용호)가 학교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바자회를 오는 3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베이징한국국제학교 1층 및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베이징한국국제학교 학부모회(이하 학부모회)가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에는 80개 업체 부스가 마련돼 식품, 의류, 생활용품, 통신, 가전, 도서, 액세서리 등 각종 제품과 중고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베이징한국국제학교 학부모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도 현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바자회 중간중간에는 학생, 학부모들의 공연이 열려 교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행운권 추첨행사도 중간중간에 열린다. 행운권 추첨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중 왕복티켓 2장, 교문호텔 스위트룸 2장, 미샤 화장품 세트, 정수기 1대, 마가 승마클럽 4인용 가족 이용권, 여행자보험 트레블로버 성인 1명 및 아동 1명 1년 보험권, 피부샵 쿠폰 등 다채로운 경품이 걸려 있다.

학부모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섭외, 홍보기획, 시설설비, 물품, 음식판대, 재무 등 8개 팀 인원 75명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8월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해왔다.

베이징한국국제학교 학부모회 이상희 회장은 "올해 불경기라 기부금이 저조해 행사 준비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지만 학부모들이 매주 회의를 하고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바자회가 학교 발전기금을 모으는 것도 있지만 참여 업체들의 사업이 활성화되고 중국인들도 적지 않게 오는만큼 자신의 제품을 중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징한국국제학교는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년에 한번씩 바자회를 열어왔다. 이번 바자회에는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현대, 베이징한국인회, 오리온, 미샤, 일요신문차이나가 후원했으며 한미약품, 컴투스 등이 물품을 협찬했다.

현대자동차는 베이징한국국제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 2만위안(360만원)을 냈으며 오리온은 기부금 1만위안(180만원)과 3천위안(54만원) 상당 규모의 제품을 협찬했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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