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찾은 법관들과 두 빈곤류재학생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법원에서는 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 내려 가 이 학교 1학년 학급의 박금준, 량행복 두 조선족빈곤류재학생들을 위문했다.
두 학생은 올해 금방 1학년에 입학했지만 부모가 일찍 리혼하고 어데론가 멀리 떠나가다 보니 부모의 얼굴조차 모르고 어린 나이에 할머니의 슬하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아이들이다.
이날 장백현법원 정치처 최창만주임은 현인민법원을 대표해 두 학생한테 각기 500원의 현금을 쥐여주면서 그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장차 참된 인간으로 성장할것을 기대, 장백현법원에서 앞으로 여러모로 보살펴 주기로 했다.
이날, 두 학생의 친인들은 현인민법원에 감사를 표했고 그들도 학교와 사회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의 유용한 인간으로 자라날것을 표했다.
학교측과 류재학생들을 도울데 대해 좌담을 진행하고있다.
전선옥 특약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