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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자 일본 2015년 한자로 당선

[기타] | 발행시간: 2015.12.16일 15:53

(자료 사진)

[신화사 도쿄 12월 16일] 일본 한자능력검정협회가 15일, 교토 기요미즈데라에서 2015년 일본 년도 한자를 공개했다. “안(安)”자가 대중들이 안보법안과 테러리즘에 대한 “불안”을 동시에 반영한 동시에 “안정”적인 생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년도 한자에 당선됐다.

이날 오후에 개최된 발부식에서 모리 기요미즈 기요미즈데라 주지가 달필을 휘둘러 큼지막한 “안”자를 써냈다.

일본의 년도 한자 평선 활동은 1995년에 시작됐으며 대중 투표로 산생, 매년 12월에 그해의 사회 이슈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년도 한자를 발부하고 있다.

년도한자 평선활동 주최측인 일본 한자능력검정협회는 “안”자가 당선된 이유를 분석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올해 9월, 집단자위권 행사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안보법안이 일본 사회에서 광범한 토론을 유발해 2015년이 일본의 “평안”을 사고하게 하는 한해가 되게 했다; 테러리즘이 세계에서 만연하고 있으며 두명의 일본 인질이 극단조직 “이슬람 국가”에 의해 살해, 파리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러습격 등 사건이 대중들의 불안을 유발했다; 일본 국내에 나타난 건축공사 문제도 일본 국민들이 안정, 안심된 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주최측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일본 년도 한자는 129647장 투표에서 선출해낸 것이며 “안”자는 4.3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글/신화사 기자 리우시우링(劉秀玲),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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