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 유엔 안보리 결의안 강력 비난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3.02일 15:38

[CCTV.com 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월 29일 논평을 발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곧 채택하게 되는 대조선 제재 결의안을 "조선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 행위이며 엄중한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 관영 언론 중에서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대한 첫 반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본문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은 우리가 위성을 발사한 것을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른바 국제적 압력과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이는 조선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정책을 폭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또 "미국은 여러 가지 위성을 마음대로 발사하면서 조선은 발사하지 못하게 하는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극단적인 이중 잣대"라고 밝히고나서 "조선이 평화적인 위성을 발사한 것은 국제법의 인정을 받은 주권 국가의 자주적인 권리이며 아무도 우리가 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빌어 "유엔 안보리의 대조선 제재 새 결의안은 빠르면 현지시간으로 2일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는 이에 앞서 결의안 초안은 대외무역 방면에서 조선에 드나드는 모든 화물검사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초안은 조선에 항공 연유를 공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수출입 금지품 운반이 의심되는 그 어떤 항공기의 이착륙과 영공 통과를 허용하지 않도록 유엔회원국에 의무화시켰으며 조선산 광물의 수입도 금지시키도록 규정 지었습니다.

이는 최근 20년 동안 가장 강력한 결의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 이인선, 임영빈, 김성휘)

중문참고

http://tv.cctv.com/2016/03/01/VIDEhZs60ltnI0skrALbBU1B160301.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제33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되며 할빈공항 통상구는 곧 려객 고봉을 맞이하게 된다. 통상구 대청 전시회기간 하루 평균 검사 및 통과 승객 1500명이상, 출입국 항공기 12편 이상으로 예상된다. 통상구 려객의 지속적인 증가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눈 조각은 독특한 야외 예술형식이다. 겨울의 풍부한 눈자원을 교묘하게 활용해 예술가의 손재주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생동감 넘치는 눈 조각작품을 만들어낸다. 태양도 눈박람회는 할빈 겨울철 빙설관광의 중요한 브랜드 중 하나로 설립 이후 3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가수 조관우(나남뉴스) 가수 조관우(58)가 과거에 사기 피해를 당한 이후 괴로움을 잊으려 술에 의지했었다고 고백했다. 조관우는 지난 5월 13일(월)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어린 시절 부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