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쓰촨성(四川省) 문물관리부문의 비준을 거쳐 펑산(彭山)석룡보호공정이 3월 14일 전면 시동돼 땅속에 수백년 묻혀있던 용두와 용신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국내 10여명 권위 전문가가 펑산(彭山)에 모여 펑산 '강커우선박침몰유적(江口沉银遗址)'이 역사에 기재된 명나라 장헌충의 선박이 침몰된 중심지역 중의 한곳인 것으로 고증됐다고 선포했다. 이로하여 수백년간 전해 내려오던 동요가 실증됐다.
명나라 말기 장헌충이 거느린 1000척의 선박이 이곳에서 침몰됐으며 그 전설이 메이산시(眉山市) 펑산구(彭山区) 강커오진(江口镇)에서 줄곧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왔다. 그리고 그 선박에 실렸던 재화를 찾는 관련 동요도 수백년간 전해져 내려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