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이 "대중관광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와 해외 관광을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이 연인원 총 41.2억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광이 중국 내수 확대의 새 성장점으로 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 경제 발전에도 한 몫 했음을 보여준다. 김재수 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신화망과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은 세계 최대 관광시장이며 "대중관광시대" 정책의 출범으로 관광산업이 중국 경제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이쓴 한편 한국에도 중대한 영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지난해, 중국관광객들이 숙박, 교통, 쇼핑 등 방면에서 한국에 가져다준 종합 경제효익이 220억 달러에 이르는데 이는 한국 GDP의 1.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올해 "중한 관광의 해"를 맞아, 한국정부가 편리성 조치를 잇따라 출범시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 '대중관광은' 올해 중요한 경제적 핵심 키워드로 이는 더 많은 기회를 의미한다. 올해는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의 해'로 빈번한 인적 왕래는 한국 농수산식품 교역 증대, 한식 지명도 상승을 이뤄내 한국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을 추동할 것"이라 말했다.
올해 중한 경제무역 전망에 대해 김재수 사장은 중한 FTA의 발효가 양국간 관세, 비관세 장벽을 해소했다고 피력했다. 각 영역의 경제교류가 날로 밀접해지면서 양국간에는 궁극적으로 더 큰 시장이 형성될 것이며 그중 농부산물 무역의 발전공간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고, 더 크고 강대하며, 중국 관련 산업들과 윈윈을 실현할 상품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김재수 사장이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