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참석자들 단체촬영]

6월30일,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을 맞아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중국공산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중국연구 전문가와 학자, 관련 기구 책임자들과 중한 주류 언론사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축사를 발표하고 있는 사서림 주한 중국문화원 원장(가운데)과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오른쪽)]

주한 중국문화원과 한국 성균관대학 중국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서림(史瑞琳) 주한 중국문화원 원장,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이 각기 축사를 발표해 이번 세미나가 갖는 중요한 의미를 높이 평가하고 더 많은 한국 학자들이 중국공산당과 중국사회의 발전진척에 관심을 가질 것을 바랐으며 중한 양국의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희망했습니다.

[참석자들 발언 토론 현장 일각]

세미나에서 한국측 전문가들은 선후로 중국공산당의 지속성, 조직능력 및 사회관리능력 등 분야와 관련해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중국공산당의 발전역사와 조직구조, 사무방법, 규율요구 및 관련 경험에 대해 분석, 총화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중정치경제포럼 등 한국의 대 중국 교류기구 대표들은 이번 세미나의 개최는 시기 적절하고 필요하다면서 이는 한국사회가 더 정확하고 깊이있게 중국공산당을 이해하고 중한관계의 발전맥락을 전면적으로 파악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추진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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