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간으로 10일 리우올림픽은 넷째날 경기를 마쳤으며 중국대표팀은 전통우세종목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 2매를 획득했으며 총 메달 순위에서 금메달 7매의 성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시간으로 10일 새벽 3시에 있은 여자 10m 싱크로드나이즈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와 조선 선수의 강력한 도전에 맞서 중국팀의 진약림(陳若琳)과 류혜하(劉蕙瑕) 선수는 안정한 실력으로 최종 354.00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는 중국다이빙팀이 이 종목의 5연승을 차지한 것으로 되며 진약림 선수는 이 종목 올림픽에서 3연승, 개인적으로는 5매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진약림 선수는 오민하(吳敏霞)와 추개(鄒凱) 선수와 함께 중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역도 경기에서는 여자 63Kg급 메달 쟁탈전에서 중국 선수 등미(鄧薇)가 262Kg급 경기의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총 성적과 용상의 새로운 세계 기록을 창조했습니다. 이 역시 중국 역도 여자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첫 우승입니다.

중국 선수 녕택도(寧澤濤)

10일 새벽에 있은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선에서 중국 선수 녕택도(寧澤濤)가 48초 57의 성적으로 소조 6위로 준결승에 올랐고, 다른 한 중국 신인 선수 여하신(餘賀新)은 탈락했습니다.

탁구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이효하(李曉霞) 선수가 중화 대북 선수 정이정(鄭怡靜)을 누르고 4연승에 성공했으며 이날 저녁에 있게 될 준결승에서 일본 명장 브구하라 아이와 대결하게 됩니다.

이날 사격 경기의 여자 25m 피스톨 결승에서는 예선에서 올림픽 기록을 깨뜨린 중국 선수 장정청(張靜淸)이 동메달 쟁탈전에서 역전을 당해 메달 수확에 실패하고 제4위에 그쳤습니다.

베이징시간으로 10일 아침에 있은 체조 여자 단체 결승에서는 중국팀이 기존 실력을 발휘하여 최종 176.003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 종목의 금메달과 은메달은 각각 미국팀과 러시아팀이 차지했습니다.

베이징 시간으로 10일 오전 6시까지 중국(7금)과 미국(6금), 호주(4금)가 각기 금메달 순위 앞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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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原爱： Fukuhara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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