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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10+3 실무협력 확고한 추진과 평화·안정적 지역환경 수호 강조

[기타] | 발행시간: 2016.09.08일 13:46

9월 7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비엔티안의 국립컨벤션센터에서서 제19차 아세안과 中日韓(10+3)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망 비엔티안 9월 8일] (리후이즈(李惠子) 천얼허우(陳二厚) 기자) 현지시간 7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지도자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함께 제19차 아세안과 中日韓(10+3) 정상회의에 참가했다. 통룬 라오스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10+3 협력은 19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10+3의 각 영역 실무협력은 지난해부터 또다른 진전을 이뤄냈다. 내년의 10+3 협력 20주년을 맞이해 각측은 이를 계기로 구역경제일체화 진척에서 10+3이 갖는 주요 채널 역할을 공고히 하고 동아시아 협력의 새 장을 열어가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10+3 협력과 관련해 아래와 같은 6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금융안전 협력을 강화한다. 둘째, 무역투자 협력을 심화한다. 셋째, 농업 및 빈곤퇴치 협력을 추진한다. 넷째, 호련호통 건설을 촉진한다. 중국정부는 아세안이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25”를 제정한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일대일로(一带一路)” 제의와 상기 비전의 연결을 강화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융자플랫폼을 활용해 아세안국가들과 더불어 프로젝트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다섯째, 생산력 협력 패턴을 혁신해야 한다. 설비 제조, 인프라 건설, 자금 및 인재 등 분야에서 각자의 우세를 갖고있는 중일한 3국은 아세안국가와의 생산력 협력을 모색해볼 수 있다. 그외에도 중국정부는 일본,한국과 협력해 물류, 공급사슬 건설 등 분야에서 아세안국가들에 원조를 제공하고 동아시아 경제일체화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할 용의가 있다. 여섯째, 사회적 인문교류를 증진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정부는 합동, 종합, 협력, 지속 가능한 아시아 안보 기조를 선도하고 각측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안보프레임을 구축하고 배타성은 줄이고 반목을 피하며 여러가지 민감한 사안을 적정 처리하고 지역 현실에 부합되는, 안전 발전의 길을 걸어갈 것을 주장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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