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부덕팀이 24일 오후 4시 심양철서체육장에서 료녕굉운팀과 슈퍼리그 제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23일 오후, 심양철서체육경기장에서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강홍권선수를 대동하고 참가했다.
박태하감독은 “우선 림시 변경된 경기장이 상당히 멀다. 료녕팀이 래일 어떤 각오로 경기에 림할지 잘 알고있다. 상대팀에 대한 연구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어떤 자세로 가지고 경기를 펼치는가가 경기결과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연변팀이 주중경기를 치른후 체력면에서 어떤가 하는 물음에 박태하감독은 “주중 경기를 치르고 난 우리 팀이 체력적으로 힘든것이 사실이고 또 여러 주전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연변팀은 원정경기서 성적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이겨내야 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홍권선수는 “감독이 포치한 전술을 집행하고 최선을 다해 래일 원정에서 점수를 벌어가겠다”고 말했다.
료녕굉운팀 마림감독은 “래일 경기는 우리 팀에 아주 중요한 일전이다. 승리를 거두면 잔류를 기본상 확정지을수 있다.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은 아주 좋고 래일 경기를 대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 래일 이기는 경기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변팀에 대해 마림감독은 “아주 특점이 강한 상대다. 연변팀의 공방전환 속도는 슈퍼리그에서 가장 뛰여난 팀이라 생각한다. 우리 팀이 배워야 하고 노력해야 될 방향이다. 아주 어려운 상대인 만큼 연구를 철저히 했고 래일 경기서 최대한 상대의 특점을 억제시키겠다.”고 말했다.
양선평선수는 “ 래일 경기 우리 선수들은 동원도 필요없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 리그 잔류 앞당겨 할수 있도록 노렦하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