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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족여성회 및 동경샘물한글학교 송년회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19일 18:36
 (흑룡강신문=일본) 2016년 재일조선족여성회 겸 동경샘물한글학교의 송년회가 지난 17일 동경 아라가와구 산파르아라가와 3층 소홀에서 “송년의 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단체사진.

  어린이들을 포함한 도합 200여명의 조선족, 한국인, 중국인(한족), 일본인이 송년회에 참석하였으며, 함께 동경의 여러 조선족 음식점과 물산점에서 주문 및 협찬한 조선족전통음식을 나누었다. 제1부에서는 래빈들의 축사와 2016년도 여성회와 샘물한글학교의 행사를 동영상으로 회고 했고, 제2부에서는 춤과 노래로 뜻깊은 송년의 밤을 보냈다.

어린이 합창 .

  특히 제2부 문예절목시간에는 샘물한글학교의 어린이들이 일본국제홍백가요전에서 수상한 노래를 선보였으며 그 외 율동과 낭독을 선보여 모든 연회장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어린이들의 공연에 이어 어른들의 무용과 노래 그리고 악기연주가 이어졌으며, 손풍금반주로 우리민요가 나왔을 때는 너도나도 무대에 뛰어들어 춤판을 펼치기도 했다.

PPAP으로 온 연회장을 뜨겁게 불태웠다.

  마지막 절목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무대에 서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뜨겁게 유행되고 있는 PPAP로 온 연회장이 뜨겁게 불태웠으며 벌써 마쳐야할 시간이 되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명년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면서 즐거운 송년회를 마쳤다.

  이번 송년회에는 샘물 어린이학교 학생들과 부모들 뿐만 아니라, 월드옥타 치바지회, 월드옥타 동경지회,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재외동포재단, 민단, 조선족경영자협회, 연변일중일본학우회, 재일조선족축구협회, 조선족연구회 등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형제자매 단체들에서도 대표를 파견하여 참석해 주었으며 일부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꽃다발을 보내와 축하를 해 주었다. 재일조선족여성회에서는 그동안 샘물한글학교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기업과 단체에 대해 리스트에 담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여성회 이사님들과 샘물학교 선생님들.

감사의 명단.

  /글 배상봉, 사진 변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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