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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에 시달리는 김뢰 청년을 구합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02일 14:47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서 화학치료를 받고 있다.

금년에 28살에 난 조선족 청년 김뢰(1989년 1월 20일생)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거주하고 있다. 2008년 그는 장백현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하고 대련의 모 직업기술학교를 졸업한후 선후로 대련, 청도, 상해, 천진 등 여러 곳에 돌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2014년도에 한국에 로무를 떠났다. 1.80메터의 키골에 근 200근의 체중으로 신체가 아주 웅장하고 멋지게 생긴 그는 한국의 모 회사에 취직했다.

2016년 7월 11일, 갑자기 몸이 편치 않아 한국 서울아산병원에 가 검사한 결과 청천벽력같이 세포형의 급성 수성 백혈병(急性髓性白血病)이라는 놀라운 병진단을 받았다. 그때로 부터 그는 1년 남짓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미 12차의 화학치료를 거쳤다고 한다. 현재 그의 병치료에는 이미 60만원이라는 거액의 돈이 들어갔으며 지금은 간신히 위험기를 넘겨 병세가 차츰 호전을 가져오고 있다. 이제 곧 골수이식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그러자면 아직도 수십만원의 치료비가 수요된다고 한다.

튼튼하고 멋진 김뢰청년

진단서

김뢰의 아버지 김남웅(56세)씨는 장백현농업국에 출근하고 있는데 한달 로임이 4800원에 달하고 어머니 우련화(54세)녀성은 고정한 일자리가 없다보니 그의 가정형편을 두고 말하면 아직도 수십만원의 치료비를 마련한다는 것이 그야말로 천문수자 와도 같아 부모의 가슴을 까맣게 태우고 있다. 하루빨리 치료비를 마련하고저 그의 부모들은 이곳 저곳 해당부문은 물론, 친척, 친구, 이웃들을 찾아 많은 돈을 꾸느라고 뛰여 다녔으며 인젠 해결 할 방법이 없어 사회의 도움을 바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8세의 청년으로서 김뢰는 병원에서 악한 병마와 용감하게 싸우고 있으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고 있다. 사회 각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박절히 수요된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조선족 적혈청년 김뢰를 구합시다!

련계전화:158 4399 4683(김뢰의 아버지 김남웅) 138 4398 0302(최창남기자)

1년전의 김뢰

1년전의 김뢰

지금의 김뢰

병원에서 점적주사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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