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합과 영국 간 제3차 "브랙시트"협상이 28일 오후 브뤼셀 유럽 본부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탈퇴비용"과 유럽연합 공민권리, 북 아일랜드 국경배치와 관련해 계속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나흘간 진행됩니다. 정식협상이 시작되기 전 열린 연합기자회견에서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 영국 "브랙시트"수석 협상태표가 양측은 관련 문제에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영국 정부는 이번달 "브랙시트" 입장관련 서류를 발표했고 유럽 연합은 이에 환영을 표할 뿐더러 아주 상세하게 관련 서류를 연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양자는 반드시 새로운 이번 협상을 참답게 대해야 하며 유럽연합은 영국 정부가 하루빨리 입장중 모호한 부분을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빗 데이비스 영국 "브랙시트"사무 대신은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이달 발표한 입장 서류는 지난 12개월간 신근하게 근무한 성과이며 이번주 "건설적협상"을 위해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자가 협상가운데서 "영활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협상이 진척을 이룩할수 있도록 추진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영국은 올해 3월 29일 유럽연합에 정식으로 "브랙시트"서한을 전달해 유럽연합 탈퇴를 신청한 첫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유럽연합 법률에 따르면 양자는 2년 기한인 2019년 3월 29일 까지 "브랙시트"협상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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