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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에 기적은 찾아 올것인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0.18일 10:52

10월15일 저녁에 있었던 상해신화팀과 천진태달팀 경기에서 태달팀의 승리는 연변팀의 슈퍼리그 잔류에 대한 일루의 희망마저 여지없이 짓뭉개놓았다. 이제 남은 최후의 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이 천진태달팀을 따라잡으려면 7점을 따내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거의 실현하기 어려운 기적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연변부덕팀의 잔류여하를 직접적으로 결정지을수 있는 경기는 이번 주말인 10월 21일에 펼치게 될 경기로 될것인바 연변팀이 만약 승리할 경우 천진태달과 강소소녕, 하남건업 등 팀들을 따라잡을 일루의 희망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만약 경기를 빅을 경우 다만 천진태달 한 개팀만을 바라고 잔류경쟁을 펼쳐야할 운명에 놓이게 된다.



일부 축구팬들은 오직 두가지 경우에만 연변팀의 잔류에 희망적인 상황이 나타날수 있는바 그 하나는 중국축구협회에서 천진 더비전의 부당함을 인정하고 태달팀에 벌점 조치를 주는것과 슈퍼리그가 2018년부터 참가팀을 확충할 경우, 연변팀이 강급되지 않고 그냥 남아있게 되는것이다.



연변팀이 태달팀을 점수에서 앞서려면 적어도 7점은 더 따내야 한다. 남아있는 최후의 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모든 경기를 전부 이겨야 하며 만약 단 한 경기라도 빅을 경우에는 태달팀이 남은 3경기를 모두 패배하기를 바라봐야 한다.



물론 이는 리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다음 라운드 경기에서 태달팀이 북경국안팀을 이기기만 하면 연변팀과 료녕팀을 누르고 잔류에 성공할수 있다. 다만 태달팀이 지거나 빅을 경우, 그리고 연변팀과 료녕팀이 모두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에야 다시 태달팀과의 잔류를 비교할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현재 슈퍼리그 순위 11위에 있는 상해신화팀은 연변부덕보다 9점이 더 많다. 따라서 상해신화팀 역시 남은 3경기를 모두 진다고 가정할 때 역시 강급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상해신화팀은 남은 경기에서 1점만 벌어도 잔류에 성공할수 있다. 만약 점수가 같은 상황을 가정해서 마지막단계 경기에서 연변팀과 만났을 때 0:1로 진다고 해도 승부관계로 직접 잔류에 성공할수 있다. 왜냐 하면 상해신화팀은 전반단계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연변팀을 이겼기때문이다.



순위 12위에 있으면서 27점을 기록한 하남건업팀과 순위 13위에 있으면서 26점을 기록중인 강소소녕은 강급가능성이 없는걸가?



사실상 이들의 잔류 리론은 남은 3경기를 모두 패배했을때에야 비로서 가능해진다. 하남건업팀을 실례로 든다면 그들은 다음 경기에서 연변부덕팀과 빅기만 해도 잔류에 성공할수 있다.



전반단계 경기에서 하남건업팀은 홈장에서 연변팀을 3:1로 이겼는바 연변팀이 홈장에서 하남건업팀을 큰 점수차이로 누르고 승리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남건업팀이 연변팀과 1:3으로 지고 또 상해상항팀과도 패배한다고 해도 남은 것은 천진태달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잔류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왜냐 하면 연변과 절대적인 잔류경쟁 적수인 천진태달팀이 연변을 위해 하남건업팀과 죽기내기로 싸울 리유는 결코 없기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강소소녕팀을 보기로 하자. 강소소녕팀은 26점으로 연변팀보다 7점이 더 많다. 연변팀과의 승부관계를 보면 소녕팀이 우위를 차지한다. 이는 연변팀이 소녕팀을 앞서기 위한 유일한 조건으로 마지막 남은 3라운드의 경기에서 모두 이겨 28점이 된다고 해도 소녕팀이 3경기중 1라운드만 빅으면 연변팀이 강급운명을 벗어날수없게 되는것과 같다. /안상근 편역


래원/신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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