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2013년 3월 30~3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지드래곤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4월 국내 솔로 아티스트 사상 첫 세이부 돔, 쿄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Yahoo! JAPAN돔에서 3대 돔 투어 개최할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2013 G-DRAGON WORLD TOUR IN JAPAN DOME SPECIAL (가제)’는, 솔로로서 지드래곤 첫 일본투어이며, 4월6일 후쿠오카 Yahoo! JAPAN돔, 4월 20일, 21일 세이부 돔, 4월 27일, 28일 쿄세라 돔 오사카의 3대 도시 5공연으로, 총 관객 동원수는 23만 명이 될 예정이다.
이것은 국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사상 첫 3대 돔 투어일 뿐 아니라 사상 최다의 일본 공연 동원수이다.
그룹 활동과 병행하여 작년 8월에 발표한 솔로 작품 ‘ONE OF A KIND’가 국내에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인기와 실력은 보증된 지드래곤이기에 일본 무대에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공연의 예매는 1월13일 밤 11시59분까지 빅뱅 일본 팬클럽 ‘VIP JAPAN’에 가입하면 팬클럽 선행 추첨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2일 일본 현지에서 방송되는 니혼테레비계 스페셜 드라마‘김전일 소년의 사건록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에서는 멤버 승리가 출연하고, 2월27일에는 대성이 솔로 데뷔앨범을 ‘D’scover’발매하는 등 빅뱅 각 멤버의 현지 솔로 활동도 이어져 2013년도 빅뱅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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