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한 량측은 10일 서울에서 2015년에 중국인민지원군렬사 유해를 인도하는것과 관련해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량국은 리계광 중국 민정부 보훈국 부국장과 문상균 한국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량측은 한국측이 지난해 3월 중국측에 437구의 지원군렬사 유해를 인도한데 이어 추가 발굴된 중국인민지원군렬사 유해 68구와 관련 유품을 송환하기 위한 인도식 행사를 내달 중순에 개최하기로 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중한 량국은 매년 발굴된 중국인민지원군 유해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국의 청명절인 4월 5일 이전에 송환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