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브라질 방문중인 이극강 중국 총리가 브라질리아에서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브라질과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정치상호신뢰를 심화하며 인문교류를 긴밀히 해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꾸준히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양국은 철도와 광산업, 전력, 장비제조 등 영역의 산업투자협력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과학기술, 문화, 교육, 관광, 청년 등 인문교류협력도 적극 전개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은 중국과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기반시설건설과 금융, 통신, 농업, 에너지, 우주비행 등 영역의 협력을 확대 심화해 양국 협력을 신흥시장 나라간 협력의 모범으로 수립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후 이극강 총리와 호세프 대통령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브라질 공동행동계획>에 공동으로 수표하고 양자 기반시설건설, 금융, 항공, 농업, 신에너지 통신, 과학기술 등 영역의 35개 협력문건 체결을 공동으로 견증했습니다.
양자는 또 양국정부 공동성명과 기후변화 관련 공동성명도 발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