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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활체실험 피해자가족, "사죄 배상하라" 일본에 호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6일 08:44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의 세균전쟁 및 활체실험 피해자가족이 15일 일본에서 집회를 가져 일본군의 죄행에 대하여 공소하였다. 이는 중국의 인체 활체실험 피해자가족과 세균전쟁 피해자가족이 처음으로 련합하여 일본에서 당년 일본군의 죄행에 증언성명을 발표한것으로 된다.

지난해 11월 일본의 세균전쟁연구인원 奈须重雄은 731부대의 군의이며 일본군 륙군군의학교 방역연구실의 연구원인 少佐金子顺一가 1943년 12월에 작성한《PX(쥐병 감염 벼룩)효과 략산법(略算法)》론문을 발견하였는데 론문에《1940년 6월-1941년 11월 731부대는 절강, 호남 등지에서 비행기로 쥐병세균을 뿌려 2.6만명이 세균에 감염되였다.》고 쓴 구절이 있었다.

이는 731부대가 중국에서 세균전쟁을 발동한 새로운 증거로 되였다 .


15일, 중국 녕파시와 상덕시에서 온 당년의 피해자 가족인 호현충과 서만지는 일본군이 퍼뜨린 세균이 자신과 친인에 조성해준 이를데 없는 고통을 공소하였으며 심양시의 활체실험피해자가족 왕익병로은 당년 부친이 731부대에 끌려가 활체실험을 당한 처참한 경력을 구술하였다. 이들은 일본정부에서 731부대가 중국에서 발동한 세균전쟁의 진상에 대하여 조사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의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에 대하여 정시하고 피해자 및 그 가족에 사죄하고 배상해줄것을 제출하였다.

이번 집회에 100여명 청중들이 모였는데 현장에서 松本恒雄이라는 청중은 일본정부는 731부대가 중국에서 세균전쟁을 실행하고 활체실험을 진행하였음을 응당 승인하고 피해자 및 가족에 보상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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