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교육국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조선족중소학교와 교원연수학교

1년에 1차 진행되는 통화시민족교육교수사업회의가 일전 통화시교육학원의 주최로 진행됐다.

회의는 통화시교육국에서 지난해 전 시 민족교육교수사업에서 성적이 돌출한 통화시조선족학교, 통화현조선족학교, 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를 표창하고 2014년도 통화시교육교수 우수상을 발급했다.

이어 표창을 받은 세 학교 및 류하현 교원연수학교에서 교원양성과 교수개혁에서 쌓은 경험들을 소개했다.

문제점을 찾기부터 해결책 연구하기, 시범과, 수시로 듣기과 및 연구토론과에 이르기까지 설복력이 있는 경험소개는 참석자들에게 많은 계발을 주었다.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의 책임자 김자는 교수개혁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한 전해의 교원의 전원양성과 교연활동에서 거둔 연구성과에 대해 총화함과 아울러 금후 교원양성과 교수개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학교간 교연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것을 강조했다.

통화시교육국 손욱춘과장은 지난해 민족교육교수사업에서 이룩한 성적을 충분히 긍정한후 목전에 존재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노력할 방향을 제기했다.

통화시교육학원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통화시교육국 민족교육과 손욱춘(孙旭春)과장, 시교육학원 교염춘(娇艳春)부원장, 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전체 성원, 각 시(현) 교육국 민족교육과 해당 지도자, 각 시(현) 교원연수학교 민족교연부 주임 그리고 각 조선족중소학교 교장, 부교장들이 참석했다.

통화시 민족교육교수사업회의 전경

/글 윤홍란 김자, 사진 리재화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